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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1년 동안 680억 벌었다

포브스닷컴 집계…2위엔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 웹출고시간2008.01.31 09:50: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마돈나가 전 세계 여가수 중에서 가장 많은 연소득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AP 통신 등 해외언론이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닷컴의 기사를 인용해 보도한 것에 따르면, 마돈나는 2006년 6월부터 2007년 6월까지 1년 동안 무려 7천200만 달러(한화 약 680억 원)를 벌어들여 전 세계 여가수 가운데 최고 소득을 기록했다.

마돈나는 '컨페션 월드 투어'를 통해서만 2억6천만 달러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또 음반 판매, 패션 브랜드인 H&M의 매출, NBC에 런던 웸블리 구장의 공연 판권 판매 등을 통해서도 큰 수익을 거뒀다.

포브스닷컴은 공연 수익, 음반 및 의상ㆍ향수 등 부가상품 판매 등을 통한 수익을 합산해 순위를 매겼다.

바브라 스트라이샌드가 6천만 달러(한화 약 566억 원)의 수익으로 마돈나의 뒤를 이었다. 그는 북미와 유럽을 도는 투어를 통해 많은 돈을 벌어들였다.

지난해 말까지 5년 동안 라스베이거스 시저스팰리스호텔에서 '어 뉴데 데이' 공연을 펼친 셀린 디옹은 4천500만 달러(한화 약 425억 원)를 번 것으로 조사돼 3위에 올랐다.

샤키라와 비욘세는 각각 3천800만 달러(한화 약 359억 원)와 2천700만 달러(한화 약 255억 원)의 수익으로 4, 5위를 차지했다. 그웬 스테파니는 2천600만 달러(한화 약 245억 원), 크리스티나 아귈레라는 2천만 달러(한화 약 189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

한편 온갖 기행을 일삼고 있는 말썽꾸러기 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800만 달러(한화 약 76억 원)의 수익으로 14위에 랭크됐다. 음반 관련 로열티와 엘리자베스 아덴과의 향수 계약이 주된 수입이었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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