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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혁신도시 LNG공급 앞당겨 진다

도, 내년 말 공급…충청에너지서비스 수용

  • 웹출고시간2012.06.21 17:30: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내년 말부터 충북혁신도시에 도시가스(LNG)가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는 충청에너지서비스㈜와 도시가스 공급시점을 2015년 말에서 2013년 말로 앞당기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내년 하반기 한국가스안전공사 청사 준공과 2014년 상반기 중 일부 공공아파트 준공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도는 이를 위해 가스공급관로를 지방도와 국도를 경유하는 노선에 매립하려던 계획을 진천군 군도·농어촌도로, 신척산업단지 진입도로 공사구간 등으로 변경했다.

이 변경에 따라 매설관로 길이를 46㎞에서 44㎞로 단축, 충청에너지서비스는 공사비 23억원을 아낄 수 있게 됐다.

조병옥 도 균형개발과장은 "충청에너지서비스는 수요가 적다는 점을 들어 도시가스 최초 공급시기를 2015년 말로 잡았으나 이번 조치로 수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진천군 덕산면·음성군 맹동면 일원에 조성되는 충북혁신도시는 현재 7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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