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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8회 환경백일장 우수작 선정

박익범, 장성현, 김예희, 김유호 등 학생 최우수

  • 웹출고시간2012.06.21 10:18: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군은 17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환경보전 관심 제고를 위해 개최한 '8회 환경백일장' 심사 결과를 지난 21일 발표했다.

군은 지난달 21일부터 6월2일까지 환경보전을 위한 작품을 공모해 심사한 결과, 글짓기 부문에서 초등부 3편, 중등부 3편을 시 부문에서 초등부 3편, 중등부 3편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환경, 내가 먼저!'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백일장에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과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노력이 구체적으로 표현된 작품이 많이 접수됐다.

(사)한국문인협회 음성지부 소속인 심사 위원들은 은하수, 물, 환경 지킴이 등과 같이 우리 생활에 근접한 것을 내세워 주제를 표현한 점, 우리 생활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환경에 대한 작은 실천이 어떠한 구호보다도 더 소중하다는 것을 이야기한 점이 좋았다고 심사평을 내놨다.

심사결과는 초등부 글짓기 부문은 '도와주세요'를 쓴 박익범(무극초 5학년) 학생이, 시 부문은 '친환경 가족' 장성현(용천초 1학년) 학생이, 중등부 글짓기 부문은 '작은 실천으로 큰 변화를' 김예희(무극중 2학년) 학생이, 중등부 시 부문은 '자연을 보며 말하지' 김유호(한일중 3학년) 학생이 각각 최우수로 뽑혔다.

시상은 각 학교 일정에 따라 학교장 전수로 실시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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