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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1.30 21:45: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30일 가진 청주 흥덕서 전·의경 자체사고예방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이 자체사고 없는 흥덕경찰서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갖고 있다.

청주흥덕경찰서는 30일 오전10시 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유승원서장과 각 과장, 방순대장, 전·의경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사고 예방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최근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전·의경 관련 각종 자체사고에 대한 반성과 전·의경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 해결방안을 모색함으로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129 방범순찰대 이호연 수경 등 2명은 ‘잘못된 과거 답습을 과감히 버리고 선진 전·의경 문화를 선도한다’ , ‘자체사고 없는 전·의경 조직 발전에 선봉자가 될 것을 다짐한다’ 등 총 5개 항목에 대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자체사고 없는 흥덕경찰서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특별방범활동에 지친 대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신백수(청주대 경제학과) 레크레이션 강사를 특별 초청, 함께 따라하며 웃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도 마련됐다.

유승원 서장은 정훈교육을 통해 “자기 스스로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가정과 사회에 봉사와 헌신을 실천 할 수 있다”면서 “전·의경으로 복무하는 기간이 인생에 있어 중요한 시발점임을 명심하고 나보다는 동료를 먼저 생각하고 내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대원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박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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