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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론볼대회, 충주서 3일간 열전 돌입

음식점, 숙박업소 때아닌 호황

  • 웹출고시간2012.06.19 18:52: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5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론볼대회'가 20일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22일까지 사흘간 충주론볼장애인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전국 16개 시·도 4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2013년 국가대표 선발 포인트가 부여되는 중요한 대회다.

때문에 개최 4일전부터 타 시도 선수들이 충주를 찾아 적응훈련이 돌입하는 등 열기가 뜨겁다.

충주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도 비수기인 요즘 밀려드는 선수들 때문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이번 대회 세부종목별 입상자에게는 충주 특산품인 '남한강 쌀'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지난 4일과 5일 실시된 심판강습회를 수료한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소속 강습회 이수자들은 이번 대회 운영요원으로 참여한다.

충북장애인체육회 특장버스는 청주공항에 도착하는 제주도 선수단을 수송하는 등 숙소와 경기장을 오가며 휠체어 중증장애인을 위한 교통수단으로 쓰인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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