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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1.30 17:32: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여성가족부 존치를 촉구하는 범시민 서명운동이 31일 오후 4시 청주 성안길 제일은행 앞에서 열린다.

충북여성포럼과 충북여성연대(준), 충북도여성단체협의회가 공동으로 전개하는 이날 서명운동은 지난 16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한 가운데 여성가족부 통·폐합 계획과 관련 이를 규탄하고 여성가족부의 존치 강화를 촉구하기 위해 전개된다.

충북여성연대(준) 관계자는 “여성가족부가 그동안 추진해야 하는 정책들이 사회, 경제, 정치, 복지 등 전 영역에 영향을 미쳐야 함에도 불구하고 높은 장벽을 넘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며 “그런 상황에서 보건복지여성부로 재편될 경우 그 부처 내에서 여성권한이나 여성평등의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로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도민들의 의사를 수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김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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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