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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6.17 17:27: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직지여성축구클럽 소속 선수가 17일 열린 1회 충북도지사배전국생활체육여성축구대회 3~4위 전에서 힘차게 공을 몰고 있다.

청주직지 여성축구클럽이 '1회충북도지사배 전국생활체육여성축구대회' 1부 리그에서 3위를 차지했다.

초대 1부 우승은 경기도 양주시 여성축구클럽이, 2위는 경기도 김포시클럽이 각각 차지하였다. 경기도 안양시클럽은 충북과 함께 3위를 기록했다.

충북 1부팀을 대표한 청주직지 여성축구클럽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제천시 종합운동장외 보조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예선에서 서울동작구와 경기도 안양시를 각각 1대0으로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전후반을 득점없이 마친 충북은 승부차기에서 아쉽게 분패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여성축구클럽 24팀(1부8팀, 2부16팀) 700여명이 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도생활체육회 송명선 사무처장은 "이번대회가 여성축구 동호인 저변확대는 물론 충북이 생활체육 여성축구의 메카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국에서 제일가는 여성축구대회로 발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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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