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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6.11 17:29: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국 생활체육 여성축구 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여성축구 붐 조성을 위한 '1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생활체육여성축구대회'가 16~17일 제천시 종합운동장과 축구센터구장에서 열린다.

충북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북축구연합회와 제천시축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여성축구클럽 24팀 700여명이 참가해 1부(8팀 2조)와 2부(16팀 4조)로 나눠 조별 예선리그 후 결선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겨룬다.

충북대표로는 청주 직지여성축구팀(감독 장용태)과 충주 애플여성축구팀(감독 홍성수)이 출전,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살려 원년 우승을 노린다.

부별 조 추첨 결과 청주 직지여성축구팀은 1부 A조에 편성돼 경기도 안양시와 수원시, 서울시 동작구와 한조로 예선전을 갖고, 2부 D조에 편성된 충주 애플여성축구팀은 전주 익산주얼리와 경기도 평택시, 안성시와 예선전을 치른다.

충북생활체육회 송명선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는 여성축구 활성화의 선도적 역할을 통해 충북이 생활체육 여성축구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토대를 마련하는 뜻 깊은 대회" 라며 "전국 생활체육 여성축구대회 중 최고의 대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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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