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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6.10 15:23: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국청소년충효실천대회 편지쓰기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중앙여고 학생들.(왼쪽부터 지도교사 홍은표 김정은 여지선 서교연)

청주 중앙여고(교장 신선인) 김정은(18.3년)양이 '제15회 전국청소년충효실천대회' 사랑의 편지쓰기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김 양은 '우물 안에서 나올 수 있게 해 주신 선생님께'라는 제목으로 이 대회 전체 대상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여지선(3년)양은 '당신이 저의 엄마여서 고마운 엄마께' 라는 편지로 고등부 동상인 대한청소년충효단연맹 총재상을 차지했다.

2학년 서교연 학생은 충효글짓기 부문에서 '나라사랑은 국기에 대한 맹세에서부터'라는 제목으로 고등부 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청소년들로 하여금 부모님과 고마운 분들께 하고 싶은 이야기를 글로 표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부모사랑·나라사랑·이웃사랑의 실천의 본을 세우고 남을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는 청소년 상을 세우고자 추진됐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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