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05.30 17:16: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주성대는 30일 현대.기아자동차와 협약식을 맺고 자동차 서비스 기술인력양성에 협력키로 했다.

주성대가 현대자동차(주)(대표이사 김충호)와 기아자동차(주)(대표이사 이형근)과 자동차 서비스 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30일 주성대학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현대자동차그룹 천안연수원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기술교육을 위한 커리큘럼, 교보재, 기술교육 자료 지원 △교수 연수 지원 △재직자 및 취업 희망자 서비스 기술역량 향상을 위한 위탁 교육 시행 △고품질의 기술 교육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한국자동차 산업발전을 위한 기술인력 육성을 위해 공동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을 위해 현대자동차 그룹은 전국 50여개 자동차학과 개설 대학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실시해 주성대를 비롯한 11개 대학을 최종 선발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주성대에 실습 교육에 필요한 완성차량과 교재를 집중 지원할 예정이며, 올해는 실습용 차량 3대를 기증했다.

/김병학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