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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5.29 13:06: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마이애미 북동쪽 13번 도로의 맥아더 코즈웨이 램프(진입로)에서 지난 26일 벌거벗은 남자가 또다른 나체 남자의 얼굴을 씹어먹고 있는 동영상 한 장면. 벌거벗은 남자는 경찰의 저지를 받았음에도 계속 씹어먹다 경찰이 쏜 총을 맞고 사망했다. 또다른 남자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미국 마이애미 한 고속도로 진입로에서 벌거벗은 남자가 또 다른 나체 남자의 얼굴을 씹어먹었으며 경찰이 이를 제지하려 하자 으르렁거렸다고 한 목격자가 28일 말했다.

목격자 래리 베가는 이날 마이애미 WSVN-TV에 지난 26일 자전거를 타고 가는 도중 벌거벗은 남자가 입으로 다른 남자의 얼굴 살점을 뜯어먹는 장면을 봤다고 밝혔다.

베가는 자신과 경찰이 이 남자에게 당장 멈추라고 소리쳤으나 이 남자는 그저 으르렁대며 계속 씹어먹었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경찰이 남자에게 총을 연속적으로 쏘아 이 남자가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벌거벗은 남자에게 얼굴을 뜯어먹힌 남자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베가는 "이 남자의 얼굴이 핏덩이 같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벌거벗은 남자와 그에게 공격당한 남자에 대한 신원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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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