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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 2천원짜리 칼국수 만찬

'착한가격업소' 찾아 물가안정 동참 격려

  • 웹출고시간2012.05.24 18:01: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칼국수 마니아'로 정평이 나있는 이시종 지사가 청주시 수곡동에 위치한 착한가게 업소 '나누리 장터'에서 시장상인들과 '칼국수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시종 지사가 시장상인들과 착한가게서 '칼국수 만찬'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칼국수 마니아'로 정평이 나있는 이 지사는 24일 오후 청주시 수곡동에 위치한 착한가게 업소 '나누리 장터'에서 시장상인들과 '칼국수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지사가 이 식당을 찾아 간담회를 가진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해 준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서였다.

시장상인 20여명과 함께 한 이날 만찬 장소인 식당의 칼국수 한 그릇 값은 2천원.

'나누리 장터'는 인건비·재료비 상승에도 경영효율화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그래서 알뜰 시민들이 자주 찾는 식당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이다. 이 지사는 이날 만찬자리에서 "가격은 저렴하지만 맛은 으뜸이다"며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해 주는 (식당)사장님과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도는 물가안정 모범업소 착한 가게를 돕기 위해 매월 2차례 이상 '착한 가게 이용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12개 시·군 147개인 착한 가게를 연말까지 500개로 늘리겠다는 것이 도의 구상이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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