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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5.21 12:45: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디스코 음악의 창시자’로 칭송 받는 전설적인 팝그룹 비지스의 싱어 로빈 깁이 지병인 암으로 20일(현지시간) 사망했다고 유족들이 발표했다. 향년 62세.

로빈 깁은 2010년 결장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지만 최근엔 병세가 악화돼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나는 등 투병 생활을 계속해왔다. 비지스는 배리 깁과 쌍둥이 로빈 깁, 모리스 깁 등 3형제가 구성한 밴드다.

1949년 영국과 아일랜드 사이에 위치한 맨 제도에서 태어난 로빈은 58년 가족들과 함께 호주로 건너간 뒤 형제들과 함께 1963년 첫 앨범을 발표했다. 비지스는 1970년대 들어 ‘토요일 밤의 열기’ 등의 노래로 디스코 붐을 일으키며 인기몰이를 했다.

이후에도 ‘하우 딥 이스 유어 러브’, ‘나이트 피버’, ‘스태잉 얼라이브’ 등의 히트곡을 내놓으며 지금까지 2억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했다. 비지스는 2003년 막내인 모리스 깁이 사망하면서 공식 해체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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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