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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여성발전센터서 '2012 취업한마당'

여성·장애인의 도전과 희망이라는 부제로

  • 웹출고시간2012.05.21 14:14: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해 열린 채용박람회

단양군 채용박람회인 '2012 취업한마당 출발! 생생 일자리' 행사가 23일 오전 10시 단양여성발전센터에서 열린다.

'여성·장애인의 도전과 희망'이라는 행사 부제가 말하는 것처럼 이번 채용박람회는 특성화 고등학교 취업코디네이터와 장애인코디네이터의 연계를 통해 여성과 장애인, 청년 등 잠재된 구직자의 경제활동기반 마련에 초점이 맞춰진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기업간담회와 약정식을 시작으로 구인자와 구직자 그리고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는다.

이어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본격적인 채용면접이 이뤄진다.

지난해에는 기업과 구직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당일 30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으며 올해도 최소 지난해 수준은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채용박람회 부대행사로 같은 시간대에 타로 적성검사, 현장 이미지 메이킹, 희망 멘토 카페, 이력서 클리닉, 휴양건강 체험, 창업가게 체험, 기업 홍보관 등의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돼 구인자와 구직자 활동을 돕는다.

군 취업정보센터는 채용박람회 사전 작업으로 21일 같은 장소에서 채용설명회를 가졌다.

여기에서는 강의를 통해 직업생애설계와 취업시장에 대해 이해의 시간과 이력서 작성, 자기소개서 쓰기, 면접 클리닉도 함께 진행됐다.

군 여성가족담당은 "군정 운영의 핵심 과제인 지역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확대를 위한 채용 행사를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지역 업체와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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