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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5.20 18:00: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검도회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이탈리아 노바라시에서 48개국이 참가하는 '15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에 영동대 김민환 교수가 국가대표 여자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고 20일 밝혔다.

영동대 김현지, 강새름 선수는 여자 국가대표로, 청주시청 백두환 선수는 남자 국가대표로 각각 이번대회에 출전한다.

충북검도회 고규철 도사범은 대한검도회 임원으로 참가한다.

한국은 이번 세계검도선수권대회에서 남녀 단체전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계검도선수권대회는 3년마다 개최되는데, 지난 세계대회에서 한국 남녀 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에 패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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