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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5.02 15:55: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의회는 2일 제19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12건의 상정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청원군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및 대규모·준대규모점포의 등록제한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원군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청원군 수도급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청원군 주차장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12건의 조례안 및 2012년 주요환경시설 현지 확인 결과보고서 채택 건을 의결 처리했다.

군내 주요환경시설을 현지 방문해 점검을 벌인 결과보서도 채택됐다.특히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을 매월 둘째·넷째주 일요일 의무휴업일로 정하는 조례안도 통과시켰다.따라서 이달부터 홈플러스 오창점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오송점 등 2곳이 적용받게 된다.

청원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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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