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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어르신들 수중운동으로 건강 되찾아요

매주 4회 화, 수, 목, 금 무료로 운영

  • 웹출고시간2008.01.24 11:43: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이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노인들에 대해 무료로 수중운동 강좌를 열어 건강유지에 도움을 주고 있다.

보은군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수중운동 강좌를 무료로 운영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2007년 말 현재 65세 인구가 전체인구 3만5천354명 가운데 9천72명인 25?6%로 노인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맞추어 노약자의 퇴행성 관절염 예방을 위해 어르신들을 위한 수중운동 강좌를 무료로 운영한다.

수중운동 강좌에는 아쿠아로빅과 수중관절운동이며 이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수영장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강좌가 마련됐다.

관절염이 진정국면에 있을 때는 수중운동과 수영이 권장되며 특히 최근에는 수중운동을 통해 수영장에서의 수중걷기와 이완을 하는 운동이 각광받고 있는 추세에 맞추어 시행하게 됐다.

특히 수중운동은 관절에 하중이 걸리지 않은 상태에 운동하므로 동통이나 손상에 대한 예방효과가 크다.

보은군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는 노인들을 위한 수중관절운동이나 아쿠아로빅반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수시모집하고 있으며 신규반, 초급반, 중급반 등 세분화되고 체계적인 운영프로그램으로 일반 강습회원을 연중 모집중이다.

또한 회원뿐만 아니라 군청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편익을 위해 1일 5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어 많은 이용이 예상된다.


/ 보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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