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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4.25 17:39: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공고(교장 김동명) 핸드볼팀이 '67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 남고부 결승전에 올랐다.

올 들어 첫 전국대회인 '2012 협회장배중고핸드볼대회'(3월, 전남 무안)에서 정상에 올랐던 청주공고는 25일 강원 삼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고부 준결승에서 대구경원고를 30대27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 전국대회 2관왕에 도전한다.

지난 19일부터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 예선리그서 전남 무안고 43대24, 경기 부천공고 28대23, 대전 대성고 29대25로 각각 누르고 3연승을 거둬 조 1위로 8강에 진출한 청주공고는 부산 낙동고를 36대26으로 물리쳐 준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은 26일 오후 1시45분 삼척실내체육관에서 남한고대 전북제일고 승자와 우승컵을 놓고 한판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던 청주공고는 남고부 최강의 전력을 갖추고 올 전국체전 정상을 노리고 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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