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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4.22 18:39: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직지FC가 리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청주FC는 지난 21일 오후 3시 청주용정축구공원에서 디팬딩 챔피언 경주시민축구단과 경기에서 0대0으로 비겼다.

청주는 부상으로 이탈한 이동욱 대신 부상중인 이기동을 센터백으로 투입하고 양정규를 처음으로 선발 투입하는 전술의 변화가 있었다.

오락가락 하는 비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양팀 모두 경기를 풀어 나가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청주는 김종현 감독 부임 이후 2승2무로 경주전 무패기록을 이어갔으며 2012시즌 무패기록도 이어나갔다. 또 4위 파주가 천안과 비기면서 승점 1점차이로 조 1위를 수성하는데 성공했다.

승점 12점인 청주가 1위지만 양주, 파주, 경주의 승점이 11점으로 단 1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은 상황에서 전반기리그가 단 2경기여서 전반기 우승의 향방은 아직 예측 불가능하다.

청주의 다음경기는 오는 28일 3시 용정축구공원에서 FA컵 2라운드를 치룬다.

상대팀은 K리그 초대 우승팀이기도한 N리그의 안산H FC(구 안산 할렐루야 축구단)이다.

비록 상위리그의 팀과 경기를 하지만 이경기만 이기면 FA컵 본선(32강)에 진출해 프로팀과 맞붙을 수 있어 선수들의 분위기가 고조돼 있다.

한편 청주직지FC는 FA컵 본선 진출을 기원하며 경기 당일 국가대표팀 사인볼 등을 관중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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