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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축산위생연구소, 조류인플루엔자 검사실 본격 가동

  • 웹출고시간2012.04.22 16:18: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 축산위생연구소는 22일 연간 5만5천여건의 상시예찰 검사를 위한 조류인플루엔자 검사실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조류인플루엔자 검사실은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지난 1월에 완공, 본격적으로 조류인플루엔자 등 전염성이 강한 질병에 대해서 직접 검사를 수행하게 된다.

지난 3월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로 국가인증을 받은 조류인플루엔자 검사실은 지난 20일 도내 각급 축산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검사실 가동으로 종전까지 정밀검사를 위해 검역검사본부에서 실시하던 불편함을 해소해 검사기간을 단축할 수 있고, 신속한 방역조치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조운희 충북도 농정국장은 "첨단시설을 통해 양축농가에 한 차원 높은 방역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조류인플루엔자 없는 청정충북의 지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FTA 등 축산물의 수입개방에 따른 경쟁력 향상과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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