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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마리스타의집 '전국지적장애인축구대회' 우승

2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기 전국지적장애인축구대회

  • 웹출고시간2012.04.19 18:10: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기 전국지적장애인축구대회 우승을 차지한 마리스타의 집 소속선수들이 18일 경기장에서 우승컵과 기를 놓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 마리스타의 집이 '2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기 전국지적장애인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마리스타의 집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이번대회 결승에서 개최팀인 제주FC를 6대3으로 누르고 우승컵을 안았다.

전국 15개팀 300여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 예선리그 1승1패의 전적으로 본선에 진출한 마리스타의집은 4강전 강원 삼척동자를 맞아 전후반 3대3, 연장전 4:4에 이은 승부차기에서 6-5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마리스타의 집은 결승에서 개최지 제주FC팀을 6-3으로 대파하며 지난해 결승전 패배를 설욕했다.

마리스타의집은 이번대회 우승과 함께 골키퍼상 서승환, 득점상 문종환(15골), 최우수선수상 이강훈, 지도자상 곽병국 감독 등이 개인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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