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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1.21 18:46: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흥덕경찰서는 21일 사기도박을 했다는 이유로 다른 도박자들을 감금하고 폭행한 김모(40)씨 등 2명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박모(37)씨 등 5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17일 밤10시30분께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의 한 여관에서 이모(27)씨 등 2명과 함께 일명 '바둑이'라는 카드 도박을 하다 이씨 등이 사기도박을 한다며 17시간 동안 이들을 감금하고 폭행하고 1천만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 등은 지난 9일부터 이씨 등과 5차례에 걸쳐 도박을 하다 850여만원 상당의 돈을 잃자 일행들과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씨 등 2명은 실제 형광카드와 렌즈 등을 이용해 사기도박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 박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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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