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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4.08 14:44: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로라 프리드만 미국LA 글렌데어시장이 한인회장, 정상혁 군수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보은 수정초등학교를 방문해 창의적이고 특색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참관하고 있다.

보은 수정초등학교(교장 윤곡수)의 창의적이며 특색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국경을 넘어 미국에까지 교류의 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

인구 20만 명 중 한국인이 2만 명을 차지하는 다문화 도시인 글랜데어시는 증가하는 한국어 교육 요구를 수용하기 위하여 수정초등학교의 방과후 프로그램, 독서교육 프로그램, 보육프로그램, 외국어교육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최근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이 많은 글랜데어시장은 한국어반과 수정초와의 가상학급 사업을 제안했고, 이번 주에 글랜데어시 중학생 10명을 수정초 및 속리산 중학교로 파견할 예정이다.

한편, 수정초는 지난 6일 미국 글랜데어시의 로라 프리드만(Laura Friedman) 시장, 한인회장, 정상혁 군수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을 맞이해 교육 및 지역교류 사업을 논의한 바 있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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