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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4.05 18:06: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내 대학과 의료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병원행정 학술대회가 열린다.

주성대 보건행정과는 6일 (사)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관계자, 충청북도 보건복지국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학관계자 및 재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충청북도 병원행정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6일 주성대 합동강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충북도내 강동대와 대원대, 주성대, 청주대 충청대 등 5개 대학과 의료기관 및 충북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참여해 산학협력과 의료환경의 현황과 비전을 제시하게 된다.

학술제는 보건의료환경 패러다임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그린 호스피탈의 필요성과 현황 △국립대학병원 우수인재 확보를 위한 발전방안에 관한 연구 등의 발표가 있다.

초청특강으로 보건의료정책방향과 건강보험제도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기능과 역할, 꿈을 실현하는 병원조직 등이 이어진다.

주성대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병원행정분야의 공동의 관심사를 논의하기 위해 보건행정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며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통한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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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