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진천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원스톱지원센터 의료지원·법률지원 업무협약

덕산중, 대신제약과 장학사업 MOU 체결

  • 웹출고시간2012.04.05 11:49: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덕산중과 대신제약이 장학사업에 대한 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화석) Wee센터에서는 5일 진천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진천성모병원과 서원법무법인 진천분사무소 두 기관과 학교폭력으로 위기에 처한 관내 아동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학교폭력 원스톱지원센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폭력 의료지원과 법률지원으로 학교폭력 위기 상황에 노출된 학생들에게 즉각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을 하게 됐다.

양 기관은 원활한 정보교류를 통해 사례관리의 전문화와 운영의 내실화를 꾀하고 학교폭력 피해학생에 대한 협력기관과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이번 학교폭력원스톱지원센터 협약은 학교폭력 사안 개입과정에 대한 정보 상호공유와 학교폭력 관련 의료지원 및 법률 자문 시 지원한다.

김화석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폭력 원스톱지원센터 협약을 통해 학교폭력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관내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4일 덕산중학교(교장 채희인)에서는 덕산면 신척리 대신제약(대표 임문기)과 장학사업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덕산중과 대신제약은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미래사회를 선도할 인재 양성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다양한 교육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실력을 향상시키고 우수한 교육환경을 정착시켜 지역의 인재양성과 지역 사회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약속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