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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1.21 20:38: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 내에 대형 유통할인 매장이 입점할 것으로 보인다.

청원군에 따르면 삼성 테스코 홈플러스는 최근 오창산단 중심상업용지 내에 홈플러스 오창점을 짓기로 하고 군에 건축심의 신청을 했다.

8천800여㎡의 부지에 주차장(380여대) 기능을 갖춘 지하 1층, 지상 4층짜리 건물의 홈플러스 입점 신청이다.

홈플러스가 군의 건축심의를 통과하고 오는 3월 공사에 착공할 경우 올해 연말이나 늦어도 내년 상반기경 개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홈플러스는 지난 2004년 6월 청주점, 2006년 11월 동 청주점을 개점한 이래 이마트의 매출을 제치고 도내 대형 유통업계 가운데 매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굴지의 업체다.

오창점이 개점할 경우 청주권이 주 생활무대였던 오창읍 각리 일대 8천여세대 아파트 입주민들을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어 홈플러스는 매출 신장에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최영덕 기자 yearm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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