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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 조정 亞예선, 고품격 문화콘텐츠 추진

세계 최초 조정 뮤지컬·로잉댄스로 조정붐 조성

  • 웹출고시간2012.03.27 14:22: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는4월26일부터 충주 탄금호에서 열리는 2012런던올림픽 조정 아시아예선대회가 고품격 문화콘텐츠로 꾸며진다.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사무총장 강호동)는 2012런던올림픽조정선수권대회에 '로잉댄스'와 '조정뮤지컬(넌버벌 퍼포먼스)'을 선보이는 등 문화대회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로잉댄스와 조정뮤지컬(넌버벌 퍼포먼스)은 조직위가 런던올림픽 조정 아시아예선대회에서 가장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문화 컨텐츠로서, 개막식때 그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로잉댄스는 로잉댄스 주제가와 로잉댄스 안무 그리고 로잉댄스 뮤직비디오로 구성되는데 각각의 콘텐츠가 단절되지 않고 일원화시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 게 특징이다.

즉 주제가를 힙합댄스 버전으로 편곡해서 안무를 만든 후 뮤지컬 형태의 비디오를 제작한다는 것이다.

로잉댄스 주제가는 런던올림픽 조정 아시아예선대회 등 각종 조정대회에서 붐을 조성하는 배경음악으로 사용될 예정인데 락발라드 형태의 4분 분량이다.

로잉댄스 안무는 주제가를 경쾌한 힙합장르의 댄스버전으로 편곡해서 누구나 쉽게 따라 출 수 있도록 기획된 춤으로 반복적으로 추고픈 욕구를 느끼게 한다고 조직위 관계자는 설명했다.

로잉댄스 뮤직비디오는 안무를 조정선수의 도전과 열정, 화합을 담은 뮤지컬 형태의 비디오로 제작, 초중고와 생활체육회, 주민자치센터 등에 보급해 로잉댄스의 활용도를 높이고 대회 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조직위는 또 조정을 소재로 한 세계 최초의 뮤지컬(넌버벌 퍼포먼스)을 제작, 관람객에게 재미와 감동을 안겨줌으로써 조정 붐을 극대화시킨다는 구상을 세워놓고 있다.

이번 조정 뮤지컬(넌버벌 퍼포먼스)은 직장인들의 조정대회 참가기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조직화합과 활력을 찾는다는 내용이다. 특히 동양무예인 마샬아츠의 화려한 액션과 비보잉, 그리고 탱고 공연이 대회의 이념인 도전과 열정, 그리고 화합과 맞아 떨어지면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40분 동안 10여곡이 선보이는 이 뮤지컬(넌버벌 퍼포먼스)은 뮤지컬 배우, 무술인 그리고 조정선수 등 10여명이 출연한다.

이들 문화콘텐츠는 런던올림픽 조정 亞예선대회 앞서 4월23일오후5시 호암예술관에서 열리는 '조정홍보의 밤'에서 첫 시연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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