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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주택난 숨통 트인다

올해 다세대 주택·아파트 등 1천 세대 공급

  • 웹출고시간2012.03.27 11:19: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공장입주와 인구증가로 주택난을 겪고 있는 음성지역이 올해 주택공급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27일 음성군에 따르면 올해 금왕·음성·대소·감곡지역에 다세대 주택 338세대와 음성·대소지역에 아파트 674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최근 주택난으로 인구증가세가 주춤했던 대소면에 두진하트리움아파트가 지난 2월부터 407세대에 대한 분양을 시작해 인구 2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고, 음성읍에도 지평 더웰 아파트가 오는 10월 준공예정으로 269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다세대 주택은 9개 읍면 중 금왕읍에 신축이 가장 많았다. 지난해 금왕읍이 12건 243세대, 음성읍이 3건 50세대, 대소면이 3건 80세대, 감곡면이 1건 8세대 등 모두 19건 381세대에 대한 건축이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6건 59세대는 신축해 분양 중이고, 나머지 13건 322세대가 현재 건축 중이며 올해 안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올해부터 추진되는 다세대주택은 금왕읍(8세대)과 삼성면(8세대)에 각 1건(16세대)씩인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2014~2015년 사이 혁신도시와 금왕읍 금석택지에도 대규모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혁신도시 A-2블럭 896세대(지하2층 지상22층)가 오는 6월 착공, 2015년 6월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고, B-1블럭 1천74세대(지하1층 지상25층) 규모의 아파트는 지난 1월 착공해 2014년 12월 분양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금왕읍 금석택지 A-1블럭에 690세대(지하1층 지상15층)는 올 12월에 착공해 2014년 5월 공급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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