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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춘계 회장기 한국실업탁구대회 성료

대전시설관리공단,서울시청,조지훈,김수진 등 우승
14개팀 200여명 선수단 참여, 4일간의 열전 마무리

  • 웹출고시간2012.03.25 17:25: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 실업 최강을 가리는 '2012 춘계 회장기 한국실업탁구대회'에서 대전시설관리공단(남자단체전), 서울시청(여자단체전), 수원시체육회 조지훈(남자단식), 서울시청 김수진(여자단식), 대전시설공단 서동철·임재현(남자복식), 서울시청 이효심·김수진(여자복식), 서울시청 고준형·지수란(혼합복식)이 종목별로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전국 14개 실업팀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24일 남녀결승전과 신필수 충주시부시장의 시상을 끝으로 대회를 종료했다.

경기를 관람한 한 시민은 "평소 탁구를 좋아해 경기 내내 하루도 빠짐없이 경기를 관람했다"며 "한국 실업탁구 선수들의 빼어난 기량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시민들의 체육 욕구 충족을 위해 탁구를 포함해 올해 21개 종목 31개의 전국 규모의 체육행사를 유치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내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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