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하루 종일 ‘영하 날씨’

토요일 낮부터 점차 풀려… 일요일께 눈이나 비

  • 웹출고시간2008.01.17 19:03: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최근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추위가 오는 19일(토)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 등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청주기상대는 “18일에도 도내 대부분 지역의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지속 되겠다”며 낮에도 기온은 많이 오르지 못해 0도 안팎에 머무는 날씨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기상대는 이번 추위가 내일과 토요일인 모레 아침까지 이어지다가 토요일 낮부터 점차 풀릴 것으로 내다봤으며, 일요일과 다음 주 월요일에 걸쳐 다소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했다.

청주기상대 관계자는 “주말부터는 추위가 다소 누그러지겠지만 일요일과 다음 주 월요일 사이 다소 많은 양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 된다”며 건강과 시설물관리 등에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17일 동장군이 맹위를 떨쳐 청주 영하 10.9도, 보은 영하 14도 음성 영하 15.2도 단양 영하 14.3도 제천이 영하 17.7도까지 떨어지는 등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했다.


/ 박재남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