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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일 "미원공고, 마이스터고 선정"

총 136억 예산 지원 받아 맞춤형 교육

  • 웹출고시간2012.03.13 17:05: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변재일(민주통합당, 청원)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장은 청원군 미원면 미원공업고등학교가 마이스터고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마이스터고는 산업계의 수요에 직접 연계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목적으로 하는 고등학교다. 취업률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미원공고를 포함한 전국에서 2개교만 지정을 받았다.(현재 총 35개교)

미원공고는 앞으로 교육과학부, 충북도청, 충북교육청, 청원군청 등 협약기관으로부터 총 136억원의 예산을 지원 받아 차세대전지산업분야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변 위원장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성공적 정착과 도내 기업 유치를 위해선 우수 기술인력의 안정적 보급이 시급하다"며 "교육과학부 등과 논의, 미원공고가 지역의 명문 학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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