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03.13 14:14: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김종명 작가의 leaf art

가을이면 떨어져 버리는 낙엽에 생명을 불어넣는 리프 아트(leaf art 일명 낙엽 예술)전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제천시민회관 1, 2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제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공무원으로 35년간 근무하고 지난 2008년 퇴직한 김종명씨가 그간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탄생시킨 작품들로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약 70점의 작품들이 전시되는데 작품마다 각종 종류의 낙엽에 모나리자와 같은 예술작품에서부터 우리나라 전통 문살, 각종 동물들을 아주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숲 해설가와 환경강사, 시인, 공예미술가 등 다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종명씨의 이번 전시회는 별도의 의식이나 여는 행사 없이 자연스럽게 진행된다.

김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마친 후 조만간 청부종합청사에서도 전시를 해 달라는 요청이 있어 전시회를 구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김종명(011-460-4497) 작가에게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