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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13 11:46: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에서는 재미있는 판화의 세계 전을 열고 있다.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의 7번째 기획전시 '재미있는 판화의 세계 전(Interesting world of printmaking)이 오는 5월13일까지 2개월 동안 열린다.

이번 전시는 40여명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누구나 보고 경험하는 일상에서 보는 작품을 전시하게 된다.

군은 '재미있는 판화의 세계 전'을 통해 관람객들이 함께 보고 이야기하는 동시에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된 작품에 내재되어 있는 작가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사유하고 경험하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작품에 대한 의미와 분석을 어떠한 담론과 개념으로 이해하기보다는 '본다'라는 일차적인 행위를 통해 느껴지는 감수성과 이해에 대해 논하며 자신만의 새로운 해석을 통한 재미를 느껴보는 것이 이번 전시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임진년 용띠해에 뜻하는 일이 모두 성취하기를 기원하기 위하여 용문양의 체험 한지를 관람객들에게 이번 전시기간 중에 나눠준다"며 "판화를 사랑하는 가족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0년 개관한 생거판화미술관은 우리나라 최초 현대판화미술관으로 진천 군민들에게는 특별한 자부심으로 전국의 판화애호가들에게는 소중한 문화예술과 판화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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