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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13 11:35: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10일 '스포츠스태킹 2012년 월드 챔피언십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영동중 이준수 군이 개인 종합 3위로 스포츠스태킹 대한민국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주관으로 지난 10일 '스포츠스태킹 2012년 월드 챔피언십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영동중학교 이준수 학생이 개인 종합 3위로 스포츠스태킹 대한민국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이번 대회에서 영동중은 기존 더블경기 한국신기록 보유자 지승원(2년)과 이준수(2년)가 출전했으며, 이준수가 개인 종합 3위(16.02초)를 달성함에 따라 오는 4월14일부터 15일까지 독일 '부쯔바흐'에서 개최되는 2012년 월드 챔피언십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한다.

스포츠스태킹(Sport Stacking, 컵 쌓기)이란 12개의 스피드스택스 컵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면서 집중력과 순발력을 기르는 스포츠로써, 학교 체육시간을 통해 배운 기술을 열심히 연마하여 국가대표 선발까지의 쾌거를 이루어냈다.

영동중은 이로써 2011년 12월18일 대전 대회에서 더블경기 부문 한국신기록(10.97초) 수립 및 개인 종합 1위를 달성 후 연이어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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