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 축제 성료

1인분 5천원에 제공… 부대행사도 풍성

  • 웹출고시간2012.03.04 17:09: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3일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축제장에 방문한 시민들이 삼겹살 시식을 하고 있다.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거리 '33데이 삼겹살 축제'가 성황리에 끝났다.

서문시장 삼겹살거리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3일 열린 삼겹살 축제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려 삼겹살을 맛보고, 삼겹살거리의 성공을 기원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방문 시민에게는 삼겹살 1인분이 5천원에 제공됐다. 성안동 풍물패 공연과 페이스페인팅, 가훈 써주기, 커피와 맥주 원가 시음행사 등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행사도 열렸다.

서문시장 삼겹살거리 추진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의 지속적인 유입을 유도, 서문시장 삼겹살거리를 청주의 대표 관광지로 활성화할 계획이다.

/ 임장규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김명철 제천교육장

[충북일보] 제천 공교육의 수장인 김명철 교육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교육장은 인터뷰 내내 제천 의병을 시대정신과 현대사회 시민의식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교육 활동을 전개하는 모습에서 온고지신에 바탕을 둔 그의 교육 철학에 주목하게 됐다. 특히 짧은 시간 임에도 시내 초·중·고 모든 학교는 물론 여러 교육기관을 방문하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서 활동하는 교육 현장 행정가로서의 투철함을 보였다. 김명철 제천교육장으로부터 교육 철학과 역점 교육 활동, 제천교육의 발전 과제에 관해 들어봤다. ◇취임 100일을 맞았다. 소감은. "20여 년을 중3, 고3 담임 교사로서 입시지도에 최선을 다했고 역사 교사로 수업과 더불어 지역사 연구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쏟았다. 그 활동이 방송에 나기도 했고 지금도 신문에 역사 칼럼을 쓰고 있다. 정년 1년을 남기고 제천교육장으로 임명받아 영광스러운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지난 9월 처음 부임할 당시에 지역사회의 큰 우려와 걱정들이 있었으나 그런 만큼 더 열심히 학교 현장을 방문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1년을 10년처럼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자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