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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부시장·부군수회의'

충북도, 특별지방행정기관까지 참여…전국 첫 사례

  • 웹출고시간2012.03.01 19:34: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가 부시장·부군수회의 운영방식을 개선했다.

도가 그동안 매월 주재한 부시장·부군수 회의는 지자체 중심으로 운영돼 왔다. 참석 범위도 도 실국장 및 부시장·부군수로 한정해 국정현안 전달과 시·군 건의사항 청취와 협조사항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왔다.

하지만 도는 지난달에 열린 부시장·부군수 회의에 특별지방행정기관 관계자까지 참여시켰다.

특별지방행정기관은 이를 기점으로 매월 도가 주재하는 부시장·부군수 회의에 참여한다.

이는 지자체와 특별지방행정기관간에 업무협력 증대 및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국정 주요현안을 효율적으로 전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도 하나의 이유다.

도는 향후 부시장·부군수회의 필요 시 공사와 공기업까지 참여하도록 확대 운영하겠다는 구상이다.

도 관계자는 " 이번 부시장·부군수회의 운영방식 개선방안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것이어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특별지방행정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상호간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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