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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2.27 19:27: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7일 사회적 기업 활성화 충북네트워크 창립총회를 가진 뒤 공동대표와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파이팅하고 있다.

충북지역의 사회적 기업을 돕기 위해 민ㆍ관협의체인 '사회적 기업 활성화 충북네트워크'가 출범했다.

충북네트워크는 27일 충북도청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서덕모 충북도 정무부지사, 이태호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5명을 공동대표로 선출했다.

이 협의체는 창립선언문을 통해 "공공기관, 기업, 시민사회가 협력 체제를 구축해 사회적 기업이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협의체는 사회적 기업 제품 구매운동, 사회적 기업 관련 제도ㆍ정책 연구, 시ㆍ군 네트워크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 개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 협의체에는 도ㆍ도교육청 등 공공 13곳, 청주상공회의소ㆍ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등 경제 6곳, 천주교 청주교구 등 종교 3곳, 충북경실련ㆍ충북사회복지협의회 등 민간 28곳 등 각 분야 기관 및 단체 50곳이 참여했다.

한편 도내에는 도가 지정한 예비 사회적 기업 32곳, 노동부가 지정한 사회적 기업 28곳이 있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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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