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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2.26 19:00: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장애인역도연맹 2대 회장에 심정현(50·사진) 태성건설 대표가 취임했다.

역도 국가대표를 지낸 심 신임 회장은 지난 25일 취임식을 갖고 연제관 1대 회장에 이어 2대 회장으로 충북장애인역도연맹을 이끌게 된다. 충주출신인 심 회장은 1996년 태성건설을 설립해 현재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지난해 '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역도종합 1위에 오른 충북장애인역도연맹은 선수출신인 심 회장의 취임으로 앞으로 더 발전된 연맹 화합과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기대를 걸고 있다.

심 회장은 지난 1982년 역도 국가대표로 선발돼 1990년까지 실업팀 (주)한양건설 선수와 (주)일화 실업팀 코치로 활동했다.

그는 "임원 38명, 선수 38명 총 76명의 장애인역도연맹을 서로 믿고 의지하는 모범단체로 발전시키겠다"며 "(자신이)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내지 못한 한을 충북장애인역도선수들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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