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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청소년전화 1388 운영 모니터링 충북 2위

전국 174개 청소년지원센터 대상 운영 평가에서 전국 2위

  • 웹출고시간2012.02.26 16:04: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이 청소년 문제의 예방 및 해결을 위한 1388전화상담 모니터링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전국 2위라는 우수한 운영 실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여성가족부가 전국 청소년상담지원센터 174개 기관을 대상으로 현대리서치연구소에 의뢰해 2011년 5월부터 12월까지 1388 청소년전화상담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충북의 운영 실적이 전국 2위로 나타났다.

충북은 충북 청소년종합지원센터, 청주시 청소년지원센터, 충주시 청소년상담지원센터, 제천시 청소년지원센터, 단양군 청소년지원센터 5개 기관이 모니터링 대상이었다.

또 '16개 지역별 청소년상담지원센터' 모니터링 결과, 평균 83.4점에서 제주가 92.0점, 대구가 89.0점, 충북이 88.3점, 경남이 86.3점 등으로 충북이 3위의 성적을 나타냈다.

'시·군·구 청소년상담지원센터' 모니터링 결과는 전국 평균 82.8점이었고, 대구가 96.0점, 충북과 제주가 87.5점, 경남이 86.5점 등으로 충북이 공동 2위로 나타났다.

황미영 충북 청소년종합지원센터원장은 "2위, 3위의 순위 또한 기쁘지만, 도내 청소년상담지원센터를 비롯한 사회복지 등의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 안에서 마음에 상처를 받고 긴급을 요하는 청소년과 부모님들에게 따뜻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헌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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