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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1.15 21:47: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태호)는 15일 외국인 출·입국자에 대한 편의제공과 공항활성화를 위한 ‘청주공항 출·입국관리사무소 공항출장소 신설’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법무부 장관 및 대통령 인수위원회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청주상의는 건의문을 통해 “현재 청주국제공항은 국제 노선 증설이 추진되고 이용객이 점차 증가하는 등 명실상부한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자리잡고 있지만 청주출입국관리사무소는 인원부족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직원들의 피로가 누적돼 공항 출입국 업무가 지연되는 등 돌방 상황과 적절한 대응이 어려운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청주상의는 “공항출입국사무 업무를 관장할 공항출장소 직제 신설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실제 청주출입국관리사무소에는 22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나 청주공항에 상주하는 직원없이 외국인 동향과 조사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6명이 청주공항으로 출장, 출입국 심사업무를 겸하고 있다.


/ 최영덕 기자 yearm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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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