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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2.26 14:27: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촌을 이끌 '제4기 영동군 농촌경영대학'이 24일 개강했다.

영동군이 농촌의 변화를 이끌 창의적인 인재양성을 위해 마련한 '제4기 영동군 농촌경영대학'이 24일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농촌경영대학은 지역의 농산업리더들이 농업과 삶의 공간으로 농촌을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자질과 핵심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배움의 공간으로 2008년 처음 개설한 이래 총 10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에 개강하는 제4기는 44명의 입학생이 10개월 과정으로 매월 1회씩 체험관광과 문화마케팅, 마을개발 등의 강의 및 현장학습 이수를 통해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농업경영 마인드를 제고하고 농촌경영능력을 배양해, 실질적인 농외소득 증대를 가져올 수 있는 농촌경영전문가로 양성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이 활용 할 수 있는 최대의 자원은 상상력과 이를 실천에 옮길 수 있는 지역인재로 앞으로 농촌경영대학에서 육성된 인재들은 개인의 능력발휘를 통해 지역을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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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