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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녀 검도국가대표 선수단, 청주주농고에서 훈련

  • 웹출고시간2012.02.23 17:44: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프랑스 남녀 검도국가대표 선수단이 청주를 방문, 우리선수들과 훈련을 함께 한다.

충북검도협회는 이탈리아 노바라시에서 개최되는 '15회 세계 선수권 대회'에 출전하는 프랑스 남녀 국가대표 선수단 18명이 오는 25일 청주를 방문 28일까지 나흘간 청주농고 체육관에서 훈련 예정이다.

이들은 청주시청 선수단과 친선 시합을 개최하고 영동대학, 충북대학, 충주대, 청주농고, 충북공고, 주성중 등 도내 중, 고, 대학, 일반 선수들과 훈련할 계획이다.

도검도협회 관계자는 "이들의 방문은 고규철 도사범의 적극적인 추천에 의해 성사됐다"며 "양국간 검도교류뿐만 아니라 문화교류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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