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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단양 농어촌뉴타운 조성 본격화

군, 내일 단성면사무소서 분양설명회

  • 웹출고시간2012.02.23 13:05: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옛 단양 농어촌뉴타운 조성사업이 토목사업을 마무리 짓고 다음 단계인 건축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단양군 건설과 현안사업팀에 따르면 건축 및 분양설명회가 분양신청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오후 2시 단성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또한 분양추첨과 분양계약도 다음달 10일 오후 2시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에서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군청 현안사업팀 관계자와 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 관계자들은 지난 13일 단양군청에서 실무 간담회를 갖고 건축과 분양 설명회 등 일정계획과 사업계획에 대해 이견을 조율하며 세부추진계획을 확정지었다.

이에 따라 분양대금 비율과 납부시기 등도 일부 조정됐다.

당초 계약금, 중도금, 잔금 비율이 각각 분양예정가의 10%, 60%, 30%였으나 이번에 변경된 안은 각각 10%, 40%, 50%로 분양신청자들의 납부편의를 돕고 있다.

납부시기도 계약금의 경우 3월 10일, 중도금은 9월 24~28일, 잔금은 내년 2월 25일~3월 1일까지로 정해졌다.

군 건설과와 한국농어촌공사는 분양설명회를 위해 행사장 섭외와 준비, 안내물 발송과 참석 여부 확인, 각종 설명자료 작성 등 차질없는 업무 추진을 위해 설명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25일 열리는 설명회는 기반조성분야, 주택건축분야, 입주자 모집 및 지원 프로그램분야를 핵심 분야로 해서 집중적으로 설명되며 이어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갖는다. 소요 예상시간은 1시간가량이다.

설명회에 이어 3월 10일 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에서 분양추첨과 분양예약이 예정돼 있으며 같은 날 영농교육과 그린 빌리지(태양광주택) 희망여부를 묻는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어 3월 12일에는 건축공사 발주방법이 결정되며 3월 16일까지는 건축공사가 발주되는 등 연간계획의 미풍에 따라 옛 단양 뉴타운 조성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군 건설과는 입주예정자로부터 송전탑 이설, 농지공급사업, 평당 건축공사비, 입주자 지원프로그램 등 문의사항이 많을 것으로 예정하고 이들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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