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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2.21 16:03: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에서 우울증을 호소하며 상담을 받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

21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정신보건센터의 상담건수는 모두 2천628건으로 전년도 1천784건에 비해 844건(47.3%) 증가했다.

이 가운데 우울증을 호소하며 상담한 사례는 모두 1천504건으로 전년도 447건보다 무려 1천57건(236.4%)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대부분의 상담 유형은 감소하거나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 상담건수는 물질중독 215건, 정신분열 187건, 치매 159건, 불안장애 36건, 조울증 22건, 행위중독 18건, 미구분 179건, 기타 308건 등이었다.

현재 충북도내에는 위탁 운영되는 9곳을 포함해 모두 10곳의 정신보건센터가 있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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