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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바이올린, 첼로 등 7개 과정 15명씩 105명

  • 웹출고시간2012.02.20 14:09: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양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 운영모습

단양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회가 2012년도 운영계획을 마련하고 참가자 모집에 들어갔다.

위원회는 연간 운영될 프로그램 가운데 3월에 시작되는 과정으로 오는 3월 4일까지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의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

대상은 초ㆍ중ㆍ고 지역 청소년이며 단양청소년문화의집 2층에서 신청서 배부와 접수가 이뤄진다.

모집 과정은 바이올린을 비롯해 첼로, 밸리댄스, 인라인스케이트, 기타, 리틀 발레리나, 청소년 드럼교실의 7개 과정이며 모집인원은 각 과정 15명이다.

신청인원이 많을 시 등록 순으로 마감한다.

개강은 초등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리틀 발레리나와 청소년 드럼교실이 3월 16일, 첼로와 벨리댄스, 인라인스케이트, 기타가 17일, 바이올린이 18일이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자기계발과 건전한 여가선용, 다양한 문화와 체험 활동 지원을 위해 이번 모집과목 외에도 서바이벌 게임, 생태체험, 수상스키, 청소년음악회, 농촌체험마을, 녹색체험 과정 등을 순차적으로 열어갈 계획이다.

문화의집 운영자인 김현옥씨는 "단양문화의집은 21세기를 이끌어갈 민주의식을 지닌 청소년들이라면 누구에게나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며 "이번 모집에 들어간 프로그램에 청소년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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