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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2.20 11:34: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문화재청 청소년 문화재 수호단 일원인 연제휘(충북고1·사진) 군이 문화재 사랑 실천운동으로 문화재청상을 수상했다.

문화재청 청소년 수호단 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연 군은 2008·2009년 문화재청에서 주관한 자연문화유산 청소년여름문화학교를 2회 수료하고, 2011년 청소년 문화재리더십 캠프와 청소년문화재 지킴이 대잔치에 참가하는 등 문화재 애호활동을 펼쳐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활동 유공자상'(개인부문)을 수상했다.

또 2011년 충북파라미타 문화재 수호단에 가입해 한 해에만 모두 21회 90여 시간을 문화재 수호단 일원으로 활동하며 문화재를 통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문화재 수호단은 2011년에 문화재청의 한 문화재 한 지킴이 운동의 일환으로 문화재 보호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인 문화재의 훼손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발족된 단체다.

이들은 청소년 화성연구회, 충북파라미타청소년협회 등 여러 문화재지킴이 민간단체를 통해 각 권역별로 추천된 우수 청소년 136명으로 구성됐으며, 1년 동안 각 권역 4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모니터링 자원봉사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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