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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초중학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

농어촌 교육지원 사업 통합운영 우수 학교 선정

  • 웹출고시간2012.02.16 10:23: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 청풍초중학교(교장 장병석)가 2011학년도 농어촌 교육지원 사업 성과평가에서 '매우우수' 등급을 받아 17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제천 청풍초중학교(교장 장병석)가 2011학년도 농어촌 교육지원 사업 성과평가에서 '매우우수' 등급을 받아 17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농어촌 교육지원 사업은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경감시키며 학습력 신장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청풍초중은 2010년부터 매년 3천5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학력 향상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활동 및 특기적성교육활동을 운영한 결과 통합운영 매우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청풍초중은 교육수요자의 요구와 급속도로 변화하는 사회에 대처하기 위해 학력 향상을 위한 학력 UP 방과후학교,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원어민 교사 활용 3-Step English School, 전교생이 함께하는 토요 창의 인성 체험의 날 운영 등 다양한 체험활동 및 특기 적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초중학생이 함께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효 체험 예절교육, 다도교육, 지역연계 봉사활동, 청풍문화사랑활동, 전통문화 체험활동 등 지역 CRM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바른 심신과 창의성을 키우고 있다.

청풍초중학교는 맞춤형 개별 학습으로 학습력을 향상시키고 작은 학교의 특성을 브랜드화해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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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