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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1.14 21:51: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해 충북지역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와 인명피해 규모, 재산피해액 등이 2006년보다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에서 발생한 화재는 1천474건으로 2006년 1천226건에 비해 17% 증가했다.

또 지난해 화재로 22명이 사망하고 96명이 부상해 17명의 사망자와 90명의 부상자를 낸 2006년에 비해 인명피해가 소폭 늘어났다.

재산피해액도 증가해 지난해 150억2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2006년(119억9천여만원)과 비교해 20.7% 높게 집계됐다.


/ 박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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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