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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문화산단 입주기업·고용인원 증가

전년보다 각각 7%, 22% 늘어

  • 웹출고시간2012.02.12 15:34: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문화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지난해 고용인원과 매출액이 전년보다 각각 7%, 22% 늘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사장 한범덕 청주시장)이 지난해 입주기업 경영실태를 조사한 결과, 입주 기업체와 고용인원은 각각 전년보다 5개, 31명 늘어난 69개, 465명으로 집계됐다.

총매출은 138억원 증가한 739억원을 기록했다. 김동관 사무총장은 "수년 안에 문화산업단지 총 매출 규모를 연간 1천억원으로 끌어올리도록 다각적인 기업 지원 육성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업종은 소프트웨어분야 28개, 문화·교육콘텐츠 15개, 광고·디자인 7개, 컨설팅·기획 5개, 공예 5개, 디지털 영상 4개, 혁신기관 5개 등으로 조사됐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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