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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2.09 17:19: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주성대가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대학의 역할를 위해 '지역사랑장학금'을 신설했다.

이 대학은 경제적 사정으로 등록금 마련이 어려운 청원군 내수읍과 북이면에 거주하는 대학 입학생에게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학부모 및 학생의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한 정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지역사랑장학금'을 신설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부터 적용되는 지역사랑장학금은 청원군 내수읍과 북이면에 거주하고, 야간학과(복지행정과, 금융보험부동산과, 창업경영과, 자동차과)에 입학하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매 학기 20%의 등록금 감면 혜택을 받는다.

대상자는 내수읍, 북이면 이장협의회의 추천을 받아 대학의 장학위원회에서 선정한다.

주성대의 이번 장학금 신설은 지역 주민에게 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민과 함께하는 대학,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기 위해 신설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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